[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넥슨은 올 겨울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는 지난 9월과 11월 총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검증 받았으며, ‘5 대 5 매치’, ‘선수 강화’, ‘이적 시장’ 등 새로운 콘텐츠들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정식서비스에는 전세계 32개 실제 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컴퓨터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리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선수를 성장시키고 자신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 차등화된 선수 및 감독 경험치, 선수카드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이정헌 실장은 “그간 총력을 다해 준비한 것들을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피파온라인3를 통해 유저들과 진짜 축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