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 켈로그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시리얼 '스페셜K'의 모델로 가수 손담비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손담비는 스페셜K의 새로운 광고 콘셉트에 맞게 빨간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새로운 광고에는 여성들이 체중계에 오르기 전 긴장하는 모습, 몸매 관리에 성공했을 때의 모습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주원 켈로그 홍보부장은 "손담비씨는 건강하게 관리한 몸매와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제품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손담비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눈물이 주르륵'이란 노래로 2년 만에 컴백한 손담비는 광고, 예능 등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K는 고단백, 저칼로리, 저지방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먹으면서 몸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