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내년 1월9일까지 진에어의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6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여행, 항공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에어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업무를 참여를 비롯해 취항지 탐방, 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 동안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 1기부터 5기까지 높은 경쟁률 속에 총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활동했다.
이번 그린서포터즈 6기는 내년 1월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활동하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활동 기간 중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진에어 취항지 탐방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최우수 활동자 2명은 국제선 왕복 항공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휴학생을 포함한 대한민국 거주 20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2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디자인 ▲영상 등 분야별로 선발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월 7일(월)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그린서포터즈 공식 블로그 (jinairgs.tistory.com)를 참고해 지원서와 지원 과제물을 이메일 (marketing@ji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18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