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현 변호사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 태평양이 새 업무집행 대표로 강용현 대표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내년부터 오용석 변호사에 이어 태평양 경영의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강 대표는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01년부터 태평양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태평양의 기업소송중재그룹 민사팀을 총괄해왔다.
강 대표는 "급변하는 법률시장에서 태평양이 국내 최대 법무법인으로서 중심을 지키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