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JAL)은 30일 일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주식회사(KFC)와 공동으로 JAL국제선 구미노선(일부 제외)에서 다음달 1일부터 '에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은 인기 기내식 '에어 시리즈' 제 7 탄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즐길 수 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지상에서와 같은 프라이드 치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포장 등을 신경썼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목적지 도착 전 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