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배우 현빈을 칸타타 RTD(Ready to Drink) 제품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현빈은 지난 2011년 해병대에 입대했고 최근 군 복무를 마쳤다.
롯데칠성은 그의 제대 현장에 축하 플래카드를 걸고 3000여명의 팬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등 모델 계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빈은 올해 말까지 칸타타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새로운 광고는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칸타타는 국내 원두 캔커피 1위로 그동안 공유, 소지섭, 이민호 등 최고 배우를 모델로 캐스팅해왔다"며 "병역을 마치고 최고의 남자 이미지를 가진 현빈을 내세워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