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한항공(003490)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에 주가가 약세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200원(0.41%) 내린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감가상각비 등 비유류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