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신임 대표이사로 마원
현
대한항공(003490) 뉴욕여객지점장(상무)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원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에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마케팅부와 여객전략개발부, 샌프란시스코 지점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상무직으로 뉴욕여객지점장을 맡고 있는 경영 전략 및 여객 마케팅 전문가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첫 취항 이후 올해 취항 5주년을 맞이했다"며 "업계 최고 경영 실적을 이어가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기 위해 글로벌 경영 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