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1회 한국토요타자동차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한국토요타가 '제 1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21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모기업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대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국에서도 예선대회를 갖는다.
한국 예선은 만 10세 미만, 만10세 이상 ~ 12세 이하, 만13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희망하는 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 또는 전시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토요타는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3월20일경 최종 입선작 30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중 연령대별 3작품씩 모두 9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