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IBK
기업은행(024110)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회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을 개최, 한기범희망나눔 등 7개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오른쪽 여섯번째)과 박금렬 보건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장(오른쪽 다섯번째), 이용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왼쪽 여섯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은 재능과 역량을 갖춘 멘토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일대일로 연결해 돕는 사업으로, 기업은행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기업은행은 2011년 7월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멘토링 기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들은 이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게임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농구교실 개최 등 스포츠멘토링 사업을 전개한 ‘한기범희망나눔’이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장상은 교육과 나눔(청소년 진로멘토링),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 헬스멘토링), 한북대학교(중학생 정서지원멘토링)가 수상했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아름다운배움,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