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태국에서 물관리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일부 수처리주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태국에서 진행되는 12조원 규모의 종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수자원공사와 국내 건설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10개 프로젝트 전분야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국의 핵심 국책사업인 이번 물관리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6개 사업자 중 오는 4월10일에 분야별 최종 낙찰자가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