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은 졸업·입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외식 브랜드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빕스는 다음달 15일까지 졸업장을 제시한 고객 1명에게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4인 이상 방문 시 해당 고객 1명에게 혜택을 주며 8인 이상이면 최대 2명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는 20일까지 영화 '베를린'과 함께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치킨김치볶음밥, 떡볶음 등 인기 메뉴로 구성된 '베를린'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이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베를린'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1+1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매장은 고려대점, 서울대점, 강남역점, 청담CGV점, 가로수길점, 인천스퀘어원점 등이다.
이와 함께 인천스퀘어원점에서는 졸업장이나 입학증을 제시하면 떡볶음을 무료로 증정한다.
차이나팩토리는 이달 말까지 졸업장을 소지한 고객에게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성인 2명 이상 주문 시 본인 1명에 한하며 프리미엄 메뉴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점, 건대점, 대학로점, 목동점, 인덕원점, 올림픽공원점, 인천예술회관점, 수원인계점 등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CJ푸드월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졸업생을 동반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
제일제당센터점과 포항점 내 '행복한콩', '백설관', '삼호어묵', '프레시안' 매장에서 졸업장 또는 해당 연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코커리는 졸업을 맞이한 고객에게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브라운 돈까스 커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인천스퀘어원점에서 졸업장이나 입학증, 신분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을 맞은 고객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즐기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