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커피는 30일 명동 올리브영점을 오픈하고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이벤트에서 최시원은 행사를 위해 1만개 한정 제작된 '투썸 비스코티'를 판매하고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에게 '최시원 스페셜 블랜드 커피'를 제공했다.
특히 최시원은 '투썸 비스코티' 1만개의 수익금과 출연료 등을 고아원, 요양원,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메뉴는 명동 올리브영점에서만 판매되며 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최시원 엔터테인먼트 룸'이 3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투썸커피 관계자는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점을 고려해 한류스타인 최시원과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타가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