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슈프리마(094840)가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일 대비 700원(3.87%)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슈프리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8.6% 증가한 162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 148.6% 증가한 519억1000만으로 집계됐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여기에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최근 주가 강세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