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4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2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13억원의 자금이 줄어 3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749억원 증가한 93조118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1898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펀드에서는 149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4조9905억원으로 8558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381억원의 자금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6647억원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8826억원 증가한 338조4913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152억원 증가한 329조6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04억원 감소한 47조5336원이다. MMF 설정액은 6557억원 증가한 80조797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