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발표로 달러 수익룰이 더욱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일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폭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및 주택착공건수 등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악화된 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19센트(0.14%) 하락한(달러가치 하락) 1.4045달러로 마감했다.
엔/달러 환율은 0.31엔(0.35%) 떨어진(달러가치 하락) 88.73엔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