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26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개최하는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가 국내에 내로라하는 인재 전문가들을 발제자로 초빙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용시장이 갈수록 양극화되는 가운데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향이 제시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다.
이날 행사장에는 식전부터 예상을 웃도는 청중들이 참석하면서 우리사회가 당면한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청년실업, 인구고령화 등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김벅석 쿠팡 대표와 한준호 삼성전자 인사팀 글로벌 채용그룹 파트장,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하면서 기업과 미래의 인재상에 대한 생생한 강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는 오전 9시30분 박동석 뉴스토마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김영환 전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의 축사에 이어 전하진 국회의원과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