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 회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는 예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29일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카이맨이 출시된다.
뉴 카이맨의 출시를 앞두고 포르쉐 아시아 태평양 지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오는 3월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포르쉐는 오는 4월2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포르쉐는 최종 우승자에게 독일 여행과 포르쉐 박물관, 포르쉐 공장 방문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포르쉐 본사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디자인 스쿨이나 산업 디자인 전공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들의 작품은 국내 최고의 전문 판정단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독창성과 창의성, 주제와의 적합성이다.
한편 포르쉐 신형 카이맨은 오는 3월29일 개막하는 서울국제모터쇼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