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이 자회사 퓨처북을 통해 영유아 통합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미니벨로(mini VELO)'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니벨로는 청담러닝의 영유아 교육 전문 퓨처북과 수학 전문 CMS에듀케이션, 독일 창의유아교구 브랜드 벨러덕(Beleduc) 등 3사가 공동 개발한 4세에서 7세를 위한 영유아 통합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이다. 기초사고력부터 논리, 창의, 수학사고력 등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청담러닝은 주 1~2회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에 미니벨로를 공급하고 있으며, 2월 말 현재 전국 170개 대형 유아기관에 공급을 확정했다.
청담러닝 측은 "최근 만3~5세 누리과정, 수학 선진화 방안, 입학사정관제 등 2013년 새로운 교육 방향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 사고력 교육과 인성·감성 교육으로 귀결된다"며 "7세 프로그램의 경우, 새롭게 바뀐 초등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학업성취도를 가져올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