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 자일리톨 버스' 운영

입력 : 2013-03-06 오후 1:16:09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열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에서 정상철(왼쪽)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과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구성한 전문 의료단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치과 의료 소외지역에서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에서 신청을 받아 추천수가 많거나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 이상 구성되는지, 진료가 필요한 지역인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지역을 선정한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지속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지난달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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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