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지수상승을 견인할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도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9포인트, 0.29% 하락한 1997.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4억원, 17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홀로 66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순매도이며 전체에서는 장중 매도전환하며 현재 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섬유의복과 기계업종이 1% 대에서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와 화학, 운송장비업종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통신, 운수창고, 은행, 전기가스업종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건설과 전기전자업종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업종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32포인트, 0.80% 상승한 544.76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