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금융감독원은 21일 창원 등 경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남·국민·우리·농협은행 등 4개 은행 및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는 금감원 임원 및 경남은행 은행장이 직접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민금융 전문가를 통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한 맞춤형 1대 1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사회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요령 및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경남은행 및 KCB 강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무설계와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참가방법은 금감원, 경남은행,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