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산진)는 19일 '2013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한 포상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은 국내 자본재산업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의욕고취 및 무역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8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본재분야(제조업)의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20개, 지경부장관표창 25개를 시상했다.
기산진 관계자는 "국가 기반산업인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고 제품국산화와 기술개발에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면서 "올해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기여도 등을 감안해,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기계전'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원기술팀으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