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RPG(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 Live'에서 신규 캐릭터 '엔젤릭버스터'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젤릭버스터는 전장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에 맞게 아기자기한 외모가 특징이다. '드레스 업(Dress up)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변신을 꾀할 수도 있다. 특히 레벨10에 도달해 전직해야만 얻을 수 있는 공격용 무기 '소울슈터'는 반드시 드레스 업 시스템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에도 엔젤릭버스터 캐릭터의 성장 배경이 되는 지역 '판테온'을 비롯해 보스 몬스터 포함 신규 몬스터 11종, 신규 NPC(Non Playable Character) 15종, 200여 종의 다양한 퀘스트를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엔젤릭버스터 캐릭터를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문화상품권(3000원)을 지급하고, 엔젤릭버스터로 최고 레벨에 도달하는 이용자 중 100명에게는 4000 캔디(게임머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