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엔저와 북한 리스크로 무기력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1460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0개중 7.7개 꼴이다.
9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 하락한 1908.30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101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8억원, 5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1%) 업종은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7.6%), 통신(3.1%), 전기가스(2.3%)업종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107억원)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 내린 520.03에 거래되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의 낙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