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1일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SC제일은행,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8곳을 ‘2008년 하반기 보금자리론 취급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 발표했다.
각 금융회사 별로 보금자리론을 가장 많이 판매한 최우수 영업점은 국민은행 시화지점, 기업은행 계산역지점, 농협중앙회 문학지점, 신한은행 이천지점,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하나은행 하안동지점, 씨티은행 제물포지점, SC제일은행 계산동지점 등이다.
공사는 내년 초 이들 8개 금융회사의 최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장기주택금융의 보급 및 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 21개 금융회사 가운데 우수 영업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은 시중 금융회사를 통해 고객에게 시판되고 있으며, 공사는 금융회사가 판매한 보금자리론 대출채권을 기초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해 채권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