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보스턴 마라톤 테러용의자 한 명이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보스턴 마라톤 테러용의자 한 명을 추적 끝에 오후 8시 43분경 생포했다.
FBI는 보스턴 워터타운의 한 주택 뒷마당에 세워져 있는 보트에 용의자가 숨어있는 것을 파악한 후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포된 테러 용의자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장 결승선에 폭발물을 설치해 큰 인명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