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에스에너지(095910)가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일 대비 180원(2.03%) 오른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 부진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양광 모듈 수출이 증가하고 개발 사업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