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어린이날을 맞아 '농심으로 나들이 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 옥외광장을 테마파크로 꾸미고 방문객에게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게임, 어린이용 스티커 네일아트,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도연관에서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을 상영한다.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당일에 한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가 매년 주부와 아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날 행사 외에도 동작구와 관악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제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5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장면. (사진제공=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