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경인지역 및 지방 영업본부 소재 수출입 중소기업 실무자 대상으로 '2013년 신한 파생상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최근 환율변동성의 증가로 환위험 관리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시장의 동향과 전망 및 우수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사례를 논의하고, 수출입 기업의 환위험 관리 정책에 따라 고려할 만한 환헤지 방안과 헤지 상품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의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가들이 지역 본부별로 찾아가 실제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환위험 헤지 방법과 상품들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그 동안 환위험 강좌에 참석하기 힘들었던 지역별 수출입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진행한다"며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