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KRX)는 5일 저소득 다산가정 370여명과 함께하는 '제9회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수형 부이사장 등 임직원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진행됐다. 그림·글짓기대회 외에도 피아노 공연, 난타,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거래소는 다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재단에 총 1억원의 지원금도 기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리는 생일잔치를 지원하고 문화 행사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