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코스피가 197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6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6포인트, 0.29% 오른 1971.3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각각 239억원, 103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182억원의 매도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체 1192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벽산건설(002530)과
동양건설(005900) 등의 급등세에 힘입어 건설업종이 2.53%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화학과 철강금속, 기계 등 중국 섹터가 1%대에서 전진 중이고 유통, 서비스, 증권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종이 6거래일만에 반락했고, 전기가스, 의료정밀, 의약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 내수주 섹터가 줄줄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3포인트, 0.52% 상승한 568.26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