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
출연: 김지현 연구원(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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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양증권 김지현 연구원입니다. 미국 증시와 해외 증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구원: 전일 미국 증시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전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고, 달러 강세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한산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어제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 장 해외 증시 체크포인트는 무엇입니까?
연구원: 관심을 가질 이벤트는 주말에 있는 G7 재무장관 회의입니다. 글로벌 경기에 관한 논의는 2주전 미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미 논의가 됐구요,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시장 안정 위한 금융개혁과 규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유로존이 은행연합을 설립하기 위해 G7 재무장관들이 독일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일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