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피부 전문가들은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선글라스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외출 후에는 깨끗한 클렌징과 함께 정기적인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차앤박화장품 피부연구소 이화현 상무는 "흔히 건조함을 느끼는 가을 겨울철에 각질케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각질관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해야 한다" 며 "특히 요즘같이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는 피부나 노화가 진행된 성인의 피부는 정상적인 턴 오버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 1~2회 정도 자극 없는 필링 제품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4월 차앤박화장품에서 내놓은 'CNP 닥터레이 화이트 필' 은 CJ오쇼핑(035760)을 통해 첫 론칭 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오쇼핑과 공동기획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필링, 진정, 수딩 3단계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단계인 'CNP 닥터레이 화이트 필 에멀전' 은 최신 PHA 성분과 차앤박화장품의 독자 개발 성분인 자극 완화 복합성분으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이후 'CNP 닥터레이 포스트 필 pH 밸런스 패드' 는 필링 단계에서 일어난 산성 효과를 중화,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마지막으로 'CNP 닥터레이 R2 스킨리셋 베리어 크림' 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 함유량을 증가시켜 준다.

 

지난 3월 소망화장품은 GS홈쇼핑(028150)에서 '진동클렌저 시즌2' 를 선보였다. 진동클렌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돼 출시한 것.

 

진동 기기인 '소닉 클린 케어' 가 음파 진동 클렌징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크리니크의 '클래리파잉 로션 투와이스 어 데이 엑스폴리에이터' 는 출시 이후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았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각질 관리용 기능성 제품. 토너 타입으로 아침 저녁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 순환을 활성화 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피테라 에센스와 함께 SK-II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로 유명한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드럭 스토어에서는 사용감이 간편한 패드타입의 각질관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내추럴 오리진 캡슐 팩 - 고흥 유자' 는 피부에 도포되면 발생하는 온열감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얼굴에 바른 뒤 10분뒤 미온수로 닦아내면서 부드럽게 롤링하면 내용물 안의 노란색 알갱이가 스크럽 효과를 전달 묵은 각질 등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차앤박화장품에서 내놓은 'CNP 안티 블레미쉬 스팟 패드' 는 트러블과 각질을 한꺼번에 관리해주는 패드 타입 제품이다.

 

부드러운 면과 도톰한 엠보싱 면으로 구성된 양면패드로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붉은 기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정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