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기(009150)가 밸류에이션 지표가 최저 수준이라는 증권사 평가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00원(2.49%) 오른 9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가 최근 엔저 영향으로 소외받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지표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날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본 부품업체들이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서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삼성전기가 소외 받고 있다"면서도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엔저 추세가 완화되면 제일 먼저 주목 받을 수 있는 주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