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4일 해건협 교육센터에서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6주간 실시한 '제5기 해외건설·플랜트 전직·전환 취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과 고용창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해외건설·플랜트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5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해외건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수주 및 FS ▲계약 ▲공사관리 ▲인력·기자재·금융 조달 등의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지식은 물론,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주와 관리를 위해 중요한 계약관리와 공정관리(Primavera P6)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한편, 해건협은 수료식이 열리는 4일 일부 중견·중소기업과 면접을 보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채용 추천 및 해외건설인재정보 DB 등록 등 교육수료생의 취업을 위한 활동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