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7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고조되며 미국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마감.
코스피는 이에 따라 소폭 내림세로 출발함. 오전 내내 약세흐름을 이어가던 중 장 후반 미국 연준의 출구전략 실행에 관한 루머가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위추고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 에 이상 하락. 1960선을 이탈하며 마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하락을 주도하며 2% 이상 급락, 엿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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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053030)=삼성그룹이 이달 말 의약품 생산 준비를 마치고 연내에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혜 기대감 부각. 초강세.
◇태양광주=유럽연합(EU)이 오는 6일부터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함. 이에 국내 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승.
◇STX그룹주=금융당국과 채권단의 불협화음으로 지분 매각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STX팬오션(028670)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이 전해짐. 그룹주 동반 급락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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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065150)=지난 3월 중국 미스터피자 상하이 1호점인 푸저우루점을 필두로 4월 2호점, 5월 3호점을 차례로 오픈함. 이번달 푸동따무즈광창점 오픈을 앞두고 중국 피자 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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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032830)=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132%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신고가 경신. 2분기 신제품 공급 등으로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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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너지(038870)=전력 수급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매립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며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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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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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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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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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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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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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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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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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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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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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