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금호전기(001210)가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4.53%) 오른 3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백열등 판매 규제 강화 등으로 LED 조명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금호전기가 분기를 지날 수록 LED 조명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