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최고금리 20%대로 내린다

입력 : 2013-06-10 오후 1:25:4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공평저축은행은 오는 12일 시행되는 대부중개수수료율 상한제에 따라 이달중 개인신용대출 주력상품인 저스트론의 신규취급 최고금리를 연 29%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평저축은행은 평균적으로 약 3%포인트의 취급금리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인하 대상은 6월중 신규대출 고객으로 전산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즉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스트론만 금리를 인하는 것이지만 저스트론이 주력상품이기 때문에 신용대출 대부분의 금리가 내려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월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는 34.8%로, 금융당국은 최근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대출금리 인하 방안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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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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