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팬이 직접 PK를 찰 수 있는 'K리그 올스타 골키퍼를 뚫어라'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 10명은 21일 올스타전에 나설 K리그 최고의 골키퍼와 직접 PK 대결을 벌이는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티켓이 선물로 주어진다. 당첨자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처음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꾸려질 '팀 클래식'과 2부리그 K리그 챌린지 선수로 구성된 '팀 챌린지'간의 대진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11 외에 '팀 클래식'과 '팀 챌린지'의 나머지 엔트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