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중소중견업체 해외진출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부산 동아대에서 130개 유관기관 및 중소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및 경남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동향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현장훈련(OJT)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 등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해외시장개척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해외건설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해 영업, 수주견적, 계약, 분쟁, 사업관리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안내 및 무료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