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오는 26일까지 제품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눌 '40기 주부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월 2회씩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식품 본사에서 정기 모임에 참여한다.
이 기간 신제품 시식과 평가, 시장 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풀무원 제품과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만 25세부터 49세의 전업주부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또는 다른 식품 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다른 식품 관련 모니터 활동 중이어서도 안 된다.
지원 희망자는 본인 이력, 풀무원 제품 사용 후기, 지원 동기 등을 포함한 주부 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hchoic@pulmuone.co.kr)로 보내면 된다.
오는 7월1일 1차 서류통과 합격자를 발표하고 4일 면접을 거쳐 8일 최종 주부 모니터를 발표한다.
선발된 주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이 지원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풀무원 홈페이지(www.pulmu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 주부 모니터'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모니터 프로그램으로 매년 1월과 6월 두 차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