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온누리 약국체인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강훈 오뚜기 사장과 박종화 온누리 약국체인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온누리 약국체인에서 오뚜기의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Nature Made)를 판매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 체결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이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게 됐다"며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약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미국의 파마바이트와 네이처메이드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일부로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이강훈(왼쪽) 오뚜기 사장과 박종화 온누리 약국체인 사장이 업무제휴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