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은 신작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워페이스(WARFACE)’ 유저들과 소통을 위한 ‘VIP 유저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차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업데이트 및 서비스 현황 발표와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퍼시픽 림’과의 제휴이벤트를 통해 VIP 유저 단독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사전 선발된 200여 명의 유저가 참석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새로운 대전모드 ‘탈취미션’과 서바이벌 맵 ‘DOWNTOWN’, 팀 데스매치 맵 ‘DOCK’ 등 올 여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내용이 공개됐다.
또 발표에 이어 게임 내 채널 이동 시 발생하는 지연현상 개선과 서버 안정화 작업 등 쾌적한 게임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벤더시스템, 맵 및 무기 밸러스 조정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이 소개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현장에서는 유저와 개발자 간 게임에 대한 질의응답의 이어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VIP 유저 캠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