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여름 동안 '열대야 상품전'을 열고 숙면을 돕는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엘르데코, 아르페지오, 세사 등 침구 브랜드에서는 인견 홑이불, 숙면용 쿨베개와 쿨패드 등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뛰어난 통기성과 수분 흡수력으로 일명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써머린의 풍기 인견 제품은 최대 30% 할인한 4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쿨니트 소재가 몸의 열기를 식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까르마의 쿨매트는 최대 20% 할인해 28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전 매장에서는 습도 조절과 습기 제거, 건조 기능까지 갖춘 제습기를 특가로 제공한다.
신일 제습기와 쿠쿠 제습기를 각각 22만8000원과 36만8000원에 판매하고 쿠쿠 제습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선풍기는 최대 30% 할인해 2만원대의 금액부터 구매할 수 있다.
3관 6층의 브론니 매장에서는 향기를 이용해 실내를 쾌적하게 환기해주는 향초와 램프, 스프레이 등 아로마 상품을 판매한다.
이중 해충 방지 천연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시트로넬라 오일이 함유된 스프레이와 향초는 최대 40%를 할인한다.
조철홍 마리오아울렛 영업팀 부장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열대야에 대비해 숙면을 원하는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절전운동의 확산에 따라 쿨매트, 인견 홑이불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시원한 기능성 침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열대야 상품전'에서 모델들이 여름 침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