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빛마루)의 시설소개와 운영 설명회를 17일 오후 3시 일산 공사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독립제작사 등 방송콘텐츠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빛마루의 설립경과, 제작 및 사무시설 안내, 시설 운영계획 설명을 비롯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빛마루는 중소 방송콘텐츠 업체의 역량강화와 경쟁력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제작, 편집, 송출, 유통 등) 종합 지원시설로 6개의 스튜디오와 중계차 2대, 편집실 17개 등을 갖췄다. 2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1년 5월 착공했으며, 오는 9월 개관 예정이다.
◇빛마루 조감도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