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2006년 출시한 100% 보리 맥주 맥스(Max)를 리뉴얼 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맥스는 몰트와 홉 원료를 최상의 비율로 만들어 쌉싸름한 특유의 맛은 깊어지고 더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최대 홉 생산지인 야키마 밸리의 엄선된 캐스케이드 홉과 최고 품질의 맥아를 원료로 사용해 고유의 향을 더했다.
기존보다 30% 증가된 밀도감 있는 거품은 깊고 풍부한 향을 오래 유지해주고 시각적인 맛도 더 높여준다.
이와 함께 화이트와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새로 디자인한 상표와 패키지는 맥스의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연상하게 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초의 보리 맥주로서 호응을 얻어온 맥스가 디자인 리뉴얼뿐만 아니라 원료의 배합기술, 증가된 거품 유지력의 조화로 더욱 완성된 맛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스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 3월 IBA(Internatioal Brewing Awards)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