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시다 명품골드 2종 출시

입력 : 2013-08-14 오후 2:33:0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다시다 명품골드 '국내산 조개'와 '남해산 멸치'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우 함량을 25% 강화하고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더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국내산 조개'는 조개 함량이 27%며 국내산 굴, 새우, 다시마 등 해산물과 마늘, 청양고추 등 야채가 들어 있어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한다.
 
해물칼국수, 해물탕, 순두부찌개 등 각종 국물에 조개 맛이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다.
 
용량은 96g(스틱), 300g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2250원, 4650원이다.
 
'남해산 멸치'는 일반 다시다 멸치보다 멸치 함량이 2% 더 들어 있으며 마늘,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넣어 멸치 비린내를 없앴다.
 
각종 국이나 찌개에 멸치 맛을 낼 때나 조림, 볶음, 부침, 튀김 등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용량은 96g(스틱), 100g, 300g 등으로 가격은 각각 2550원, 1650원, 4650원이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다시다 BM은 "이번 제품 출시는 다시다가 앞으로 주력하는 명품골드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복합조미료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출시 38주년을 맞은 다시다는 올해 상반기 닐슨 데이터 기준 복합조미료 시장에서 82.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시다 명품골드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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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