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대학생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1위 선정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대학생 고객에게 샐러드 바를 청소년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학생 전문 미디어 '펀미디어'와 취업 커뮤니티 '스펙업'이 전국 80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빕스는 뛰어난 맛, 좋은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 등의 이유로 1위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빕스는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샐러드 바를 성인 가격과 비교해 약 30% 저렴한 청소년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빕스 청소년 가격제는 지난 5월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평일 점심 샐러드 바가 1만4900원, 평일 저녁은 1만9900원, 주말은 2만900원이다.
대학생 3인 이상이 방문해 학생증 또는 이에 준하는 자료를 제시하면 청소년 가격이 적용되며 전국 빕스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빕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학생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리딩 브랜드로서 대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층에게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빕스 대학생 고객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