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집전화 작아졌다..KT, '홈폰미니' 출시

입력 : 2013-09-01 오전 11:23:2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집안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070집전화가 작아졌다.
 
KT(030200)는 1일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시킨 '올레 스마트홈 폰 HD 미니(홈폰 미니)'를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폰 미니'는 삼성전자 갤럭시 070(모델명 YP-GI2) 단말로 전작의 5.8인치에 비해 작아진 4인치의 화면과 둥글고 작은 전용 스피커가 포함됐다.
 
KT는 넓고 시원한 화면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스마트홈 폰 HD를, 작고 귀여운 디자인에 편안한 그립감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홈 폰 HD미니를 선택하도록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홈폰미니는 올레TV나우 서비스의 전송속도를 기존 2Mbps에서 4Mbps로 높여 고화질로 향상시켰다.
 
또 무제한 음악 감상 서비스인 '지니홈'은 UI/UX를 최적화 시키고, 전용 스피커에 블루투스 3.0 기능을 적용했다.
 
전용 스피커는 삼성전자 제품으로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등 다른 단말기도 거치대에 장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KT의 이동전화, 집전화, 인터넷 전화로 발신 시 올레끼리 유무선 월 3000분(50시간) 무료 통화를 지원한다.
 
KT는 홈폰미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출시 기념 케익 기프티쇼(1만 5천원)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폰 HD mini 요금제 및 제공서비스 (VAT별도, 3년 기준, 자사 인터넷 이용시/자료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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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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